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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방산온천 확진자(제주 29,33)로 인해 지역 감염확산! (feat. 제주 53번 확진자 동선 공개)

by ◆1 2020. 9. 12.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관련 '코로나 19' 감염사태가 확산 세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11∼12일 서귀포시 산방산탄산온천 직원 A 씨와 가족 B 씨가 코로나 19에 확진돼 이들의 밀접 접촉자 2명(화순 목욕탕 직원)이 자가 격리 중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오후 7시 50분 다중 이용시설인 화순 목욕탕을 방문했으며 또 이들은 지난 8일과 9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음식점인 청루 봉평메밀막국수 등을 방문했습니다.

 

 

 

 

산방산 탄산온천의 코로나 19 감염은 지난달 23일 제주 목사 부부(제주 29,33번)가 방문한 후 시작됐습니다.

목사 부부는 남편인 목사가 지난달 16일 경기 용인 새빛교회 방문 뒤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을 모른 채 지난달 23일 산방산 탄산온천을 방문했습니다.

 

 

 

 

결국 목사 부부는 지난달 25일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사실을 숨겼습니다.

목사 부부의 온천 방문이 밝혀진 것은 확진 사흘 후 도 방역 당국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가 나온 지난달 28일 오후였습니다.

목사 부부의 온천 방문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사이 마을 주민 등이 온천을 이용했다가 지역 감염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현재까지 목사 부부 2명을 포함해 산방산탄산온천 방문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제주도내·외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해당 온천에는 관광객 이용도 많아 산방산탄산온천 관련 확진자가 더 늘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산방산탄산온천 직원인 제주 5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의 최근 동선이 공개됐으며 6곳을 방문했지만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53번째 확진자 A 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A씨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 산방산 탄산온천의 직원으로 지난 8월 28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A 씨는 제주 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지난 10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11일 오후 1시 30분 자택에서 구급차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 진료소로 이송돼 검체를 채취한 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12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방문 장소는 △산방산 탄산온천(안덕면) △서귀포시 산림조합(서귀동) △서귀포농협 본점(서귀동) △청루 봉평메밀막국수(대정읍) △화순 목욕탕(안덕면) △대정농협 하나로마트(대정읍) 등 6곳이며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중 청루봉평메밀막국수와 화순 목욕탕은 가족인 52번 확진자와 함께 갔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문 장소 6곳에 대한 방역조치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6일부터 9일까지의 동선에서 A 씨는 식사시간 이외에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부터 목이 쉰 느낌이 들고, 근육통이 나타나 약을 복용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 동선 공개 안내 지침에 따라 증상 발현 2일 전인 8월 3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A 씨의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6일부터 9일까지의 A 씨 동선 외에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의 동선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음에 따라 A 씨의 진술과 현장조사 및 CCTV 확인 등을 통해 날짜별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휴대전화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조회를 통해 추가 방문지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요즘 종교인들, 특히 기독교는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코로나19에 착실히 대응하고 있는 정부와 나머지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온천은 가던 혹시 다른장소를 가던 본인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으면 정직하게 알려줘야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데 이들 목사부부는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 목사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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