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 요아리 학폭 의혹 논란(feat.진실은 무엇일까요?)

가수 요아리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싱어 게인’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8일 JTBC ‘싱어게인’ 측은 최근 불거진 출연자 요아리의 학폭 의혹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목  차

 

1. '싱어게인' 출연자 요아리, 학폭 의혹 논란

2. '미스트롯2' 진달래에 이어 '싱어 게인' 요아리도 하차할까?

3.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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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어게인' 출연자 요아리, 학폭 의혹 논란

 

 

 

 

 

앞서 지난 7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중학교 시절 요아리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익명 글이 게재됐으며 글쓴이는 중학교 앨범을 증거로 함께 올리며 “집안 사정으로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작성자는 "요아리는 일진 출신이다.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를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을 엄청 때리고 사고를 쳐서 자퇴한 것"이라고 요아리가 과거 학폭 가해자임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같은 학교 다니고, 같은 동네 사람들은 (요아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뻔뻔하게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지가 궁금하다. 학교폭력 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 것"이라고 썼습니다.

작성자는 또 "요아리는 일진 애들과 사고 쳐 징계를 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를 했다. 내 친구는 맞아서 눈,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요아리한테 맞았다고 했고, 정말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요아리는 잘못됐다 생각한다"며 "요아리 네가 한 행동들 대중 앞에 사과해. 네가 함부로 해도 된다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모두 사과하라. 난 아직도 네가 무섭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 '미스트롯2' 진달래에 이어 '싱어 게인' 요아리도 하차할까?

 

 

 

 

 

해당 글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갔습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요아리는 이날 8일 오후 방송되는 ‘싱어 게인’의 생방송에 출연 예정으로 더욱 이목이 쏠렸는데 학교폭력이 사실이라면 하차는 불가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린 가수 진달래는 이를 모두 인정하고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하차한 바 있으며 이에 약 3주간 준비해오던 준결승의 기회 역시 다른 참가자에게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요아리는 ‘싱어게인’ 제작진을 통해 학폭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본인에게 확인한바 사실이 아니고 제작진도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라며 “현재까지 출연 관련 변동사항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요아리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2007년 스프링클러로 데뷔한 뒤 오랜 무명 생활을 해오다가 최근  JTBC ‘싱어 게인’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 글을 맺으며

 

 

 

 

 

요즘은 미디어에 나와서 눈에 띄기 시작하면 학폭을 비롯해서 빚투,미투 등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폭로가 되네요. 그렇기에 잘못을 짓고 살면 안 되는 것이겠죠?

 

이분도 한참을 무명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데 만약 학폭이 진실이라면 그 끝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실은 언제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