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30 주식 양도세 기준 10억->3억원, 이번 추석에 보유주식 꼭 확인해보세요!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정부안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겸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주주 기준을 3억 원으로 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과세의 합리성과 부동산에 쏠려 있는 시중 자금의 증권시장 유입 등을 고려해봤을 때 대주주 범위 확대는 반드시 유예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안에 따르면 올해 말 주주 명부 폐쇄일을 기준으로 내년 4월에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대상 기준은 종목당 보유 주식 가치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낮아진다고 합니다. 3억 원은 본인과 직계가족 등이 보유한 개별 종목 .. 2020. 9. 30. 민영주택 '생애 최초 특공'...4인가구 월 809만원 이하면 가점 낮아도 당첨 기회 있어! 공공주택에만 있던 생애 최초 특별공급제도가 29일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도입됐습니다. 주택을 보유한 적이 없는 기혼 무주택 가구에 추첨으로 전용면적 85㎡(약 32평) 이하 민영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습니다. 청약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혼인 중이거나 미혼 자녀가 있는 사람, 근로자나 자영업자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이 밖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다음은 신설된 민영주택 생애 최초 특별공급제도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습니다. 목 차 1.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2. 청약예금·부금 통장이 아닌 청약저축통장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나? 3... 2020. 9. 30. WHO 직원들, 콩고에서 여성들 성 착취...정말 이건 아니지않습니까? 에볼라 바이러스로 2300명 가까이 숨진 아프리카 중부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세계 보건기구(WHO)와 주요 비정부기구(NGO)의 구호 활동가들이 수십 명의 현지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9일(현지 시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의 인터뷰를 전하며 콩고의 성 착취 현실을 고발했는데요, 역사상 두 번째로 혹독하다고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의 창궐을 틈타 WHO의 구호 활동가들이 현지 여성을 성 착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피해 여성들에 따르면 자신을 WHO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남성들이 자신과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했으며, 이를 거절하면 직장에서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일자리를 갖기 위해 WHO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목 .. 2020. 9. 30. 박경 학폭 피해자, 충격적인 증언들! (feat. 박경의 사과 진심일까?) 블락비 박경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경이 해당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박경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창 시절 관련 폭로 글에 사과를 전했는데요,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자신이 블락비 박경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누리꾼 A씨는 28일 SNS을 통해 박경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목 차 1. 박경 왜 학폭 가해자가 되었었나? 2. 박경 학폭 피해자의 증언 3. 박경 트위터 전문 4. 박경 학폭 피해자가 박경과 박경 팬들에게 남긴 편지 5. 글을 마치며 1. 박경 왜 학.. 2020. 9. 29. '유골함 사기' 조심하세요! 지난 6월 중순 부산 남구 한 주택가에서 골목길 사이로 차를 몰고 가던 A 씨는 갑자기 사이드미러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는 것에 놀라 황급히 차를 세웠습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차 주변에는 60대로 보이는 노신사가 바닥에 깨진 사기그릇을 만지며 슬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검은색 양복을 입고 상주 차림을 한 이 남성은 운전자를 향해 노란 봉투를 던졌는데 거기에는 '사망진단서(화장장)'라는 단어가 쓰여있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부모님 유골함에 접촉사고로 깨졌다며 30만원의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고인의 유골함을 깨뜨렸다는 생각에 등골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놀랐던 운전자 A 씨는 지갑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 이 남성에게 건넸고 사고를 수습한 A 씨는 이후 자신이 해당 남성에게 연락처를 주지 않은 사실이 못내.. 2020. 9. 29. 보이스피싱 확인은 '찐센터'에서 편하게 하세요! 서울 중앙지검이 29일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 센터)를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직통번호 010-3570-8242(빨리사기)를 통해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진위 여부와 검사실 소환, 조사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콜센터(찐 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목 차 1. 보이스피싱 1위 금융기관 사칭, 2위 검찰 사칭 2. 보이스피싱 방지법 3. 글을 마치며 1. 보이스피싱 1위 금융기관 사칭, 2위 검찰 사칭 올해 현재까지 중앙지검이 기소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총 432건이며, 이 가운데 40.7%인 1.. 2020. 9. 29. 이전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