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00만t이 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13일 결정한 가운데 일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발암물질이자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트리튬)가 포함된 오염수에 대해 “그 물 마셔도 괜찮다”며 방류를 옹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소 “잘못된 소문 때문에 늦춰졌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각의에 참가한 아소 부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삼중 수소가 포함된 오염수에 관해 “그 물을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방류할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중국이나 한국(의 원전)이 바다에 방출하고 있는 것 이하”라며 일본 원 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찬성했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일본 정부의 해양 방류 결정이 “과학..
배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와 제작발표회뿐만 아니라 드라마 홍보를 위해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돌 연 '스킨십 거부' 의사를 밝혀 물의를 일으켰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3일 모 매체는 김정현이 2018년 7월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를 열흘 앞두고, 드라마 홍보차 진행된 패션 매거진 과의 화보 촬영에서 상대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서현과의 스킨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 차 1. 배우 김정현, 소속사 계약분쟁 및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 2. 드라마 '시간' 화보 촬영에서 서현과의 스킨십 거부 물의 3. 김정현 이상행동 뒤에는 배우 서예지 관련 추정 1. 배우 김정현, 소속사 계약분쟁 및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 앞서 김정현은 소속사 계약 분쟁..
영국이 12일(현지 시각)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초 도입한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본격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돌입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1월 초 변이 코로나 발생 이후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자 전면적인 봉쇄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 뒤 3개월 동안 백신이 빠른 속도로 보급됐고 코로나 피해가 급감, 단계적 봉쇄 완화를 시작한 것입니다. 목 차 1. 영국,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도입한 봉쇄조치 완화 2. 영국, 1차 백신접종률 50% 이상 완료 3.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봉쇄 완화 발표 1. 영국,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도입한 봉쇄조치 완화 영국 일간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을 포함한 영국 여러 도시의 식당과 상점 등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정부의 봉쇄 완화 조치로 이날부터..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운전자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법 형사 11 단독 최유신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26)씨에게 지난 8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목 차 1. BMW 차주, 자전거 몰던 70대 쳐 숨지게 하는 사건 발생 2. 법원, BMW 차주 무죄 선고 1. BMW 차주, 자전거 몰던 70대 쳐 숨지게 하는 사건 발생 이씨는 지난해 7월 20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BMW를 몰고 우회전을 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A(77)씨를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시속 53.6㎞로 주행 중이던 이씨는 자전거를 타고 우측에서 좌측..
강원도가 밀어붙이고 있는 ‘차이나타운’ 건설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결국 50만 명 선을 뚫었습니다. 현재 국민청원 추천 수 기준 1위로 2위 게시글과의 격차는 25만 명에 달합니다. 목 차 1. 강원도 차이나타운 반대 국민청원 50만명 돌파 2. 국민의힘 이준석 최고위원, 강원도 도지사 맹비난 3. 글을 맺으며 1. 강원도 차이나타운 반대 국민청원 50만 명 돌파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살펴보면, 지난달 29일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이날 오전 9시 기준 50만 명 이상이 지지를 보냈습니다. 지난 4일 동의자 40만 명을 기록한 지 9일 만에 10만 명이 더 늘어난 셈입니다. 청와대 관계자 공식 답변 요건인 20만 명은 일찍이 넘어섰습..
A 씨(59)와 B 씨(59)는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하고 강원도 원주시에서 함께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할 것 같던 결혼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남편 A 씨는 아내가 결혼 생활에 충실하지 안고 늦은 시각에 귀가하거나, 자주 외박을 함에도 외박 장소를 알려주지 않 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됐고 여기에 아내가 지속해서 돈을 요구하자 남편의 불만은 점점 쌓여갔습니다. 결국, 결혼 한 달 만에 이들 부부의 결혼 생활은 '비극'으로 막을 내립니다. 목 차 1. 50대 부부, 한달만에 비극으로 끝난 결혼생활 2. 재판부, 심신미약상태로 볼 수 없어... 20년 구형 3. 글을 맺으며 1. 50대 부부, 한달만에 비극으로 끝난 결혼생활 지난해 7월 23일 오후 10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부부..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방치돼 숨진 3세 여아의 '어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언니'로 밝혀진 A 씨(22)의 전 남편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습니다. 목 차 1.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구미 3세 여아 언니의 전남편 글 올라와 2. 구미 3세 여아 언니, 여아 방치와 살인, 아동양육수당 부정 수령 등 모든 공 소사실을 인정 3. 글을 맺으며 1.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구미 3세 여아 언니의 전남편 글 올라와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OOO의 엄벌을 청합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 나왔습니다. 청원인은 "A씨의 가방에서 숙박업소 영수증이 나와도 딸을 생각하면서 참았고, 신발장에서 임신 테스트기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