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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윤석열2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조사 불가피'(feat.민주당 의원들, 중앙지검 항의 방문)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권오수 도이치 회장을 재판에 넘기고 사건을 종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건 종결 전 김 씨의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서울 중앙지검을 찾아 항의했다. 박주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김 씨에 대한 수사 없이 종결하려는 보도가 있었다"며 "만약 김 씨 조사 없이 끝난다면 이는 봐주기 수사고,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경제범죄의 핵심은 돈의 흐름이고 특히 주가조작은 누군가 돈을 대고 누군가는 이 돈을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돈을 댄 사람을 .. 2021. 12. 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 연루 의혹설', 가담자 '혐의 대체로 인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연루 의혹이 제기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첫 재판에서 가담자 한 명이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 23부(재판장 유영근) 심리로 19일 열린 이 사건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주가조작 관련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증권회사 출신 김 아무개 씨의 변호인은 “관련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검찰 수사 기록) 열람 등사를 마치지 못해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다음 기일에 구체적인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이 사건은 통상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보다 공소장이 간략하다. 검찰이 보안유지, 추가 수사 등을 해야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증거조사 일정 등을 계획..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