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이태원 참사' 막말 논란 : “부모도 자기 자식 이태원 가는 것 막지 못해놓고...”
과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칼럼이 논란이 되며 사퇴했던 김성회 전 대통령비서실 종교 다문화 비서관이 3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왜, 부모도 자기 자식이 이태원 가는 것을 막지 못해 놓고, 이태원 ‘골목길에 토끼몰이하듯이 몰아넣었다’는 표현이 나오는 것인지”라고 글을 올렸다. 김성회 '이태원 참사' 막말 논란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국가도 무한책임이지만, 개인도 무한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매 번 무책임한 개인들의 모습, 그것을 당연한 생각인 것처럼 부추기는 언론, 남 탓과 무책임한 모습이 반복되는 한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비서관은 “국가의 무한책임, 자유의지에 대한 개인의 무한책임, 두 가지 모두가 강조되지 않고, 한쪽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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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