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유튜브 방송에 나와 “나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의료계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민 '의사자질' 발언에 의사들 반응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의사 생활을 몇 십년간 한 나도 아직 환자 보기 두려울 때가 많 다”며 “그런데 인턴 1년, 페이닥터 1년 남짓한 아이가 자기가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한다”라고 적었다. 이날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SNS를 통해 “조민은 허위논문, 조작된 표창장과 경력 등을 이 용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함으로써 예비의사의 길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들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사실이..
야권으로부터 방송의 '정치적 편향성' 지적을 받아왔던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박 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동안 23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았다는 야권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힘 비전전략실장을 맡았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친문 편향 방송을 하고 싶다면 세금 지원 없이 유튜브에 가서 맘껏 떠들면 된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목 차 1.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저격 2. 김근식 경남대 교수, '방송의 양날개는 독립성과 공정성이다' 3. TBS 공식입장,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대표 프로그램 1.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저격 김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어준씨 고액 출연료로 ..
국민의 힘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기를 잡음에 따라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폐지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목소 리가 나오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 씨는 오히려 오세훈 당선인 덕에 구조적으로 폐지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스스로 이를 ‘아이러니’하다고 표현하며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에게 따져야 할 것”이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목 차 1. 뉴스공장 폐지 ‘주장’에… 김어준 “오세훈 당선인에게 따져라” 2. 김어준, 선거 결과 발표 후 “제작진이 벌써 나를 버리려 해” 농담도 1. 뉴스공장 폐지 ‘주장’에… 김어준 “오세훈 당선인에게 따져라” 김씨는 선거 결과가 나온 다음 날인 8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며 “뉴스공장을 어제 마지막 방송이라 생각한 분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