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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9

화이자·모더나, 2회 접종해도 오미크론에 면역력 급감(feat.부스터샷 일부 효과 확인)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가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새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을 받았거나 부스터샷(3회 접종)을 맞은 이들의 혈액을 검사했다. 실험 결과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을 완료해도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 형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5개의 모든 샘플에서 오미크론의 중화 항체는 베타 변이 및 원래 균주와 비교해 14.5배 이상 감소했다. 특히 샘플의 16.5%는 오마이크론에 대한 중화 능력이 아예 없었다. 여기에는 감염에서 회복된 이들의 혈액이 4분의 3.. 2022. 1. 3.
코로나19 백신, 돌파감염 발생률 차이 확연한 이유는? (feat. 얀센>AZ>화이자>모더나) 백신 별 돌파 감염 발생률 차이가 시간이 흐를수록 확연하다. 얀센이 가장 높고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모더나가 그 뒤를 잇는다. 이는 앞서 방역당국이 공개한 백신 별 항체 형성 및 지속 기간 조사 순위와 비슷하다. 돌파 감염자 수가 늘어날수록 백신 별 효능에 차이가 있다는 쪽으로 통계가 쌓이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한 것. 다만, 백신 별 접종 시점과 주요 접종 연령층에 차이가 있어 이 같은 통계에는 변수가 있다. 의료계에서는 백신 별 효능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기본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 완료자 4038만 9980명 중 0.228%(228.0명/10만 접종자)인 9만 2075명으로 집계됐다. .. 2021. 12. 13.
코로나19 백신 지속 효과,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뛰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효과에 대한 비교 결과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바 이오 엔테크 백신보다 근소하게 낫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연구 결과 “화이자 백신보단 모더나 백신이 접종 후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감염 예방효과가 잘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YT는 “모든 백신이 똑같이 효과적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유증상 감염 예방효과가 각각 95%와 94%로 거의 같았습니다. 그런데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이날 발표된 논문을 보면 미국 25개 주 의료인 백신 접종자 5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땐 모더나.. 2021. 9. 23.
'화이자·모더나백신' 맞은 미군 중 23명 심근염, 예상보다 높은 수준 지적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장병들 사이에서 심근염 발생률이 예상보다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 로이터통신, 데일리메일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연구진이 이날 미국 의사협회 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에 실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 월까 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가운데 23명이 나흘 이내에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한 뒤 심근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평균 연령 25세의 남성들로, 이전에 모두 심장 관련 질환 없이 건강했습니다. 23명 중 20명은 백신 2회 접종을, 나머지는 1회 접종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또 16명은 모더나, 나머지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미군은 지금까지 총 280만회분의 코로나19..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