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엄마랑 목포 압해대교 근처서 2평(약 6.6㎡) 짜리 가게 열고 생선 손질해 판매하기 시작할 때 제 두 손은 온통 비늘과 가시에 찔려 엉망이었거든요. 지금은 눈 감고도 하죠. 홍어 손질은 목포에서 제가 1등(웃음)! 이제 목포 바다를 떠나 트 로트의 바다에 나왔으니, 무대에서 펄떡펄떡 뛰어보렵니다.” 미스터트롯 2 마지막 무대 영상 보러 가기 '미스터트롯 2' 박지현, 시원시원한 활어보이스 매력 지난 16일 막을 내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한 박지현(28)은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활어 보이스(voice·목소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전남 목포 태생인 그는 미스터트롯2 대학부로 출전한 신인.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데스매치 4위 박지현이 꾸린 팀 '꿀벌즈'의 꿀 흐르는 무대가 예고됐다. 9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메들리 팀 미션은 팀워크와 개인 역량이 모두 필수인 새로운 라운드다. 미스터트롯2, 박지현 '꿀벌즈' 메들리팀 구성 영 트롯 열풍을 이끌고 있는 대학부의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지난 1대 1 데스매치에서 TOP5 중 4위에 오르며 ‘트롯 건축학 도’ 강재수, ‘12살 꺾기 요정’ 송도현, ‘퍼포먼스 트롯돌’ 성리, ‘내공탄탄 신동 출신’ 장송호와 함께 ‘꿀벌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메들리 팀 미션의 5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23.8세로, 들끓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