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씨의 실종 당일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가 사건 당일 정민 씨와 있으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모습 이 포착된 가운데, 사건 당일 휴대전화 사용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모 매체 취재에 따르면 정민씨의 실종 사건 당시 목격자 B 씨는 지난 12일 정민 씨의 아버지 손현(50) 씨에게 “(정민 씨) 친구 A 씨가 지난 4월 25일 오전 2시 18분께 휴대전화를 보는 사진이 찍혔다”라고 했습니다. 목 차 1. 한강 사망의대생 목격자, 친구 사진 찍다가 故손정민 씨 친구 찍혀 2. 목격자들의 공통된 진술과 휴대폰 기종과 누구에게 전화했는지 의혹 3, 경찰, 故손정민씨 실종 당일 행적 수사 집중 4. 故손정민씨 아버지, 서초 경찰서에 탄원서 제출 1. 한강 사망의대생 목격자, 친구 사..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친구 A 씨가 4일 새벽 장례식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고인이 된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50)씨는 “A 씨가 새벽 1시 30분쯤 자신의 작은아버지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손 씨는 A 씨의 작은아버지가 “지금 A가 밖에 조문하려고 와 있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 다. 하지만 그는 A 씨의 조문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날 손씨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A 씨가 사과하지도, 조문하러 오지도 않는다. 연락 두절 상태”라고 말한 바 있으며 또한 그는 자기 아들이 ‘100% 타살’된 게 맞다며 의혹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손 씨는 4일에도 YTN 라디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