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2단계 격상,“등교수업 3분의 1로 조정”...어디에서 감염되었나?
부산에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빠르게 확산하자 부산시가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6일 “부산은 24일부터 일부 1.5단계 수준 방역 조치를 하고 있지만, 현재 감염 추이와 속도를 봤을 때 더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소모임, 학교, 병원 등지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데다 전국적으로도 3차 재유행이 현실 화하 는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 부산시, 코로나 2단계 방역조치 ▲일반관리시설은 2단계 수준으로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 음식 섭취 같은 위험도 높은 활동 금지 권고 ▲국·공립시설 이용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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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7.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