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의 최고 사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전령 RNA)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 차 1. 모더나 COO, 백신 제조와 연구분야 협력 예정 2. 모더나, 한국 내 공장 설립도 고민 중 3. 모더나, 한국 법인 설립 속도 내고 있어 1. 모더나 COO, 백신 제조와 연구분야 협력 예정 모더나의 CCO를 맡은 코린 르 고프(Corrine Le Goff) 박사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mRNA 백 신 원액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게 사실"이라며 "단순한 제조 협력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모 더..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 19 백신(mRNA-1273)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원료 의약품을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최종 형태로 만드는 완제 공정에 대한 기술 도입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목 차 1.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 2. 삼성바이오로직스, 총 16건 관련 승인 3. 모더나 백신, 국내 4번째 허가받은 코로나 19 백신 1.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백신 수억 회 분량에 대한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입니..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CMO)에 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업계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1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다는 데 대해 "현 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며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목 차 1.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부인 2.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1위 CMO 기업으로 설비 보유 3.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할까? 1.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부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이 주요 의약품의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코로나19 유행 속 고품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시설을 갖췄다고 인정받은 덕분이며 이른바 'K-바이오'가 글로벌 무대에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들어서만 두 곳의 다국적 제약사와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했습니다. 지난 4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이어 5월에 일라이릴리와 계약을 성사, 최근 초기 물량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릴리의 코로나 19 항체치료제는 고객사로부터의 기술이전 기간을 대폭 단축해 신속하게 생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