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일장기' 주민은 목사, "일제가 우리 도와준 부분 있다" 설교 망언 논란
세종시에서 3.1절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이 됐던 아파트 거주민이 지역 교회 목사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이 남성은 논란 이후 일장기 게양을 옹호하는 설교를 하기도 했다. JTBC는 6일 논란의 일장기 게양을 한 남성 A씨가 지역 한 교회의 목사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5일 자신의 교회 설교에서 일장기 게양 사건을 언급하며 이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일장기 망언' 목사, 일제 찬양 설교 논란 A씨가 올린 교회 유튜브 채널에는 이 설교 영상도 그대로 올라와 있다. A 씨는 “누군가가 한·일 우호 관계에 표식을 하기 위 해서 응원을 하기 위해서 일장기를 게양했다고 한다”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일장기를 게양한 것처럼 말하며 설교를 시작한다. 이어 “대한민국 ..
5sec-issue
2023. 3. 7.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