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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9

화이자·모더나, 2회 접종해도 오미크론에 면역력 급감(feat.부스터샷 일부 효과 확인)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가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새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을 받았거나 부스터샷(3회 접종)을 맞은 이들의 혈액을 검사했다. 실험 결과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을 완료해도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 형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5개의 모든 샘플에서 오미크론의 중화 항체는 베타 변이 및 원래 균주와 비교해 14.5배 이상 감소했다. 특히 샘플의 16.5%는 오마이크론에 대한 중화 능력이 아예 없었다. 여기에는 감염에서 회복된 이들의 혈액이 4분의 3.. 2022. 1. 3.
이스라엘, 4차 백신 접종 결정 : 고령층부터 접종 진행 예정 이스라엘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을 결정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행하는 건 이스라엘이 처음이다. 21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적격자들은 이제 4차 주사를 맞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지만, 4차 접종은 앞으로 며칠 이내 시작될 예정이다. 목 차 1. 이스라엘 4차 백신 접종 대상자 기준 2. 이스라엘, 오미코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 다시 증가 3. 글을 맺으며 1. 이스라엘 4차 백신 접종 대상자 기준 4차 접종 우선 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의료 종사자, 면역 저하자 등이다. 이들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뒤부터 또 한 번 추가 접종할 수.. 2021. 12. 22.
인천교회 發 '오미크론' 서울도 뚫렸다, 외국인 유학생 3명 모두 확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대학들은 확진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대책을 마련하.. 2021. 12. 7.
오미크론 공포 진정에 '미국증시' 상승, 다우 1.87%↑ 미국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종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상승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95포인트(1.87%) 오른 35,227.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24포인트(1.17%) 상승한 4,591.6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9.68포인트(0.93%) 뛴 15,225.15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가능성, 헝다 발 중국 리스크 등을 주시했다. 미국 등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 회피 ..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