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장 뜨거운 웹 콘텐츠로 각광을 받았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가 ‘유튜버 폭로전’으로 주요 출연자들이 잇따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6일 결국 방영을 중단했습니다. 이 시리즈를 기획·제작한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 채널의 운영자 ‘김계란’은 활동 중단을 전격 선언하면서 “출연진과 가족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예능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던 출연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의 ‘빚투’ 논란이 시발점이었다. 이 대위는 이후 성범죄 전력과 폭행 사건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 등 다른 출연진마저 성추문 의혹에 휩싸이며 악플에 시달렸고 로건은 “수많은 악플로 임신 중인 아내가 유산의 조짐을..
‘빚투’에 이어 성추행, 폭행 전과 논란에까지 휩싸인 이근(36)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SNS에 연일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위는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다리 위에 올린 채 앉아 찍은 일상 사진을 올렸고 그는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를 단 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라고 인사했으며 윙크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까지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위는 전날에도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는데 한강을 배경으로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MORNING RUN(모닝 런)’라는 글을 남겼고,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사진에는 ‘CHEERS(치얼스)’라고 적었..
이근 대위에게 200만 원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고 주장하는 A 씨가 이근 대위 팬들이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자 녹취록과 문자까지 공개했습니다. 앞서 2일 A씨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과거 자신에게 빚을 진 후 아까 지지 갚지 않았고, 이에 2016년도에는 민사소송까지 승소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이근 대위는 3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에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근 대위는 해당 영상에서 돈을 빌린 것은 인정하지만, 갚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이어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주고, 코치까지 해줬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영상 게재 후 바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금 2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사과 영상을 만들 테니 게시물을 내려달라 해서 일단 내렸지만 ..
‘200만 원 채무’ 논란에 휩싸인 이근 대위가 ‘빚투’ 의혹을 직접 반박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3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 대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앞서 누리꾼 A 씨는 지난 2일 SNS 인스타그램에 “이근 대위가 지난 2014년 200만 원을 빌린 뒤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면서 민사 소송 판결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근 대위는 해명 영상에서 “지난 3일 동안 무인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육지에 도착해 정말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 그래서 이 상황을 정리 또는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급하게 서울에 올라왔다. 추석 연휴에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되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1. 돈을 빌린것은 사실 그러나 변재 했다 이근 대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