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69)은 오는 12일 교도소 출소 절차를 밟고 곧바로 전자발찌를 착용합니다. 이후 안산 보호관찰소로 이동해 신고 절차를 마친 뒤 귀가할 전망이며 법무부는 출소 당일부터 24시간 1대 1 전자감독을 시행하는 등 재범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목 차 1. 조두순, 12월 12일 출소와 보복 응징 글 잇따라 2. 조두순 출소, 차량이동 특혜 아닌가? 1. 조두순, 12월 12일 출소와 보복 응징 글 잇따라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두순은 12일 새벽 5~6시쯤 교도소에서 출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두순은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주로 복역했고 최근 심리치료를 위해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출소할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이 12년 형기를 마치고 오는 12일 새벽 출소하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조두순을 찾아가 응 지겹겠다'며 사적 보복을 예고하는 누리꾼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조두순의 안전을 위해 안산 거주지까지 데려다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특혜 논란 가능성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 차 1. 조두순 응징글에 폭발적인 응원 쏟아져 2. 조두순 출소일 1. 조두순 응징글에 폭발적인 응원 쏟아져 지난 9월 조두순 출소가 임박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쏠리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안산 산다. 조두순 출소를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인간 같지도 않은 그 XX 내 눈에 띄면 XXX만 집중적으로 작살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