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유튜브 방송에 나와 “나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의료계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민 '의사자질' 발언에 의사들 반응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의사 생활을 몇 십년간 한 나도 아직 환자 보기 두려울 때가 많 다”며 “그런데 인턴 1년, 페이닥터 1년 남짓한 아이가 자기가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한다”라고 적었다. 이날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SNS를 통해 “조민은 허위논문, 조작된 표창장과 경력 등을 이 용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함으로써 예비의사의 길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들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사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특 히, 현 상황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는 포부 등을 드러냈다. 조 씨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조 전 장관 선고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생방송이 아 닌 지난 3일 조 전 장관의 선고 이후 진행된 녹화내용이다.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 얼굴 공개 조민씨는 과거에도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김어준씨는 ‘2019년 10월에 저와의 인터뷰다. 4년 만인데 다시 한번 직접 인터뷰 자청해서 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뭔가’라 고 질문했다. 이에 조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