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후배 야구선수 안우진을 두둔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의 발언을 선수 출신 의 심리 상담 트레이너 안영명이 다시 두둔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심리 상담 트레이터 안영명, 추신수 두둔했다가 여론 뭇매 24일 안영명은 자신의 SNS에 "추신수 선배가 최근 미국 내 라디오에서 한 솔직 발언을 두고 파장이 크다"며 "먼저 이렇게 국내 야구의 현 상황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한 사람이 있는가"라고 적었다. 이어 안영명은 "추신수 선배가 메이저리거 출신이라서, '당신들보다 내가 우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미 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이것이 자본주의다'라고 가르쳐주기 위해서 발언을 했는가"라면서 "그동안 후배 비난을 일거리로 삼아 보란 듯이 선배라고 눈..
메이저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41·SSG 랜더스)가 ‘학폭(학교 폭력)’ 이슈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팀에서 제외된 안우진(23·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작심 발언을 했다. 추신수는 지난 2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한인 라디오 방송인 ‘DKNET’에 출연해 오는 3월 WBC에 나서는 한국 대표 팀과 관련해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추신수, '학폭 전력' 때문에 대표팀 선발 제외는 이해안돼 학폭 전력 때문에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안우진을 두고 추신수는 “안우진이 분명히 잘못된 행동을 했지만, 제3자로서 들 리고 보이는 것만 보면 굉장히 안타깝다”며 “해외에 진출해 박찬호 선배 다음으로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다. 한국에서 야구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