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다리 난간에 걸터앉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서강대교 난간에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발견 한 블랙박스차 운전자가 한 행동은?'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한문철 TV, '서강대교 난간 20대 여성 구한 운전자' 화제 해당 영상을 제보한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1시경 서강대교에서 남단에서 북단으로 운전 중 대교 난간 위에 걸 터앉은 여성 B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같이 차에 타고 있던 아내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게 이상해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5분 정도 관찰했다"라고 당시..
뒤차와 접촉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서투른 기어 조작으로 오히려 가해자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보험사에서 사고 유발에 대한 제 책임도 있다고 합니다. 제 잘못이 있을까요?’라는 제목 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문철 TV, 울산 '대환장' 콜라보 사고 영상 분석 내용 제보자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해 9월3일 오후 6시쯤 울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두개 차선을 연이어 변경하던 중 옆에 있던 한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이 멈췄으나 A씨가 대각선으로 차 선을 옮기면서 사고가 난 것이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 B씨는 깜짝 놀랐는지 차도 세우기 전에 문을 열었다. 이어 B씨가 차에서 내리는데, 그가 발을 땅에 딛 는 순간 차가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