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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락요양병원 코호트격리2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한달새 호흡곤란 사망자만 8명 발생! 직원·환자 등 53명이 무더기 확진돼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된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최근 한 달새 환자 8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 중 4명이 사망 후 확진으로 판명된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사인 조사 등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485번 확진자)가 발열 증상 전 환자 1명을 하루 전담해 돌봤다고 합니다. 이후 간호조무사는 체온이 38도에 이르렀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12일 간호조무사가 돌봤던 환자는 호흡곤란 증세로 숨졌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간호조무사의 확진이 이 환자와의 사망이 상관관계가 있.. 2020. 10. 14.
부산 만덕 해뜨락요양병원 52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 등 5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만덕동은 최근 확진자가 속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洞) 단위 방역 강화 조치가 이뤄진 곳이며 한 집단에서 52명이 확진된 것은 부산 집단 감염 사례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50대 여성·485번 확진자)가 13일 확진됐고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일하는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모두 진단 검사한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