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허니제이가 자신에 대한 험담을 듣고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허니제이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났다. 허니제이, 콜 포비아·전화공포증 고백 허니제이는 이날 오은영 박사에게 콜 포비아(전화 공포)를 털어놨다. 그는 "전화받는 게 싫다. 전화가 오면 그 사람이 끊을 때까지 쳐다본다. 엄마 전화도 안 받을 때도 있다. 전화가 오면 답답함이 느껴진다.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 진동 자체가 싫어서 진동이 울리자마자 버튼을 눌러서 없애고 받을까 말까 고민한다"라고 밝혔다. '언제부터 전화를 기피하게 됐냐'는 질문엔 "20대 후반 댄서로서 일이 많아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폐공장에서 촬영 이후 3개월 내내 기침을 했다. 후..
댄서 허니 제이가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9월 15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보다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 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 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허니 제이 결혼발표, 남편은 누구?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 림이 되려 한다.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허니제이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