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를 주장했던 혜민스님이 모순된 행동으로 여론의 몰매를 맞은 가운데 과거 혜민스님과의 식사권이 재조명됐습니다. 목 차 1. 혜민스님 힐링만찬 멘토링 1000만원 재조명 2. 혜민스님 남산뷰 자택 '풀소유' 논란 1. 혜민스님 힐링만찬 멘토링 1000만원 재조명 5일 미술품 경매사 K옥션에 따르면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힐링 만찬과 멘토링'은 지난 2015년 5월 6일 40번의 경합 끝에 1000만 원(판매수수료 포함 1132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300만원에 시작된 이 경매의 주인공은 서용 건설 이관수 회장이었습니다. 위스타트의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당시 "혜민 스님과의 대화가 기대된다"면서도 "그 돈으로 불우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돼 일거양득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과 ..
'남산 뷰' 자택 공개 논란 끝에 모든 활동을 중단한 혜민스님이 정식 승려가 된 후로 미국 뉴욕의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부동산 등기 이력을 모 매체에서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시 등기소 웹페이지에서 내려받은 '라이언 봉석 주(RYAN BONGSEOK JOO)'라는 인물의 부동산 등기 이력 문서를 분석한 결과 그는 2011년 5월 외국인 B 씨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N 주상복합 아파트 한 채를 약 61만 달러에 사들였습니다. 목 차 1. 혜민스님, 미국국적 이름 2. 혜민스님, 뉴욕 주상복합건물 리버뷰 3. 혜민스님, 개인명의 재산 취득 문제는 1. 혜민스님, 미국국적 이름 라이언 봉석 주는 미국 국적자인 혜민스님의 미국 이름입니다. 혜민스님은 2019년 명상 앱 '코끼리'를 출..
2016년 조계종으로 대변되는 한국 불교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떠난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이 1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혜민스님을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현각스님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 혜민스님 사진과 함께 "연예인뿐이다"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뿐이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뿐이야"라고 사실상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다른 게시글에서는 "현제(재) 한국불교는 정말 정말 × 같은 불교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현각 스님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 서울 도심 집에서 명상하는 혜민스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