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45세 간호사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 얼마 후 바이러스 양 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고, 2021년에도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목 차 1. 미국 간호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팔에 통증 느껴 2. 미국 간호사는 왜 백신 접종 후 코로나에 감염되었나? 3. 백신 접종효과는 10~14일 이후부터 발생 4. 코로나 백신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5. 글을 맺으며 1. 미국 간호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팔에 통증 느껴 해당 간호사는 45세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응급실에서 근무..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이스라엘 75세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보건복지부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5세 노인이 2시간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목 차 1. 화이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여부 확인 중 2. 화이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 기저질환 및 면역력 낮은 사람은 백신 접종 위험 3. 글을 맺으며 1. 화이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여부 확인 중 환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이스라엘 최대 병원인 클라릿(Clalit)에서 백신을 접종했고 부작용 여부를 살피기 위해 병원에 머무르는 동안은..
올해 7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초기 백신 확보에 소홀했다는 정부 입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국내 감염자가 적어 백신을 구하는 게 급하지 않았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면역을 형성하는 백신은 확진자가 적을수록 더 필요한 수단인데 정부가 백신 확보 단계 초기부터 감염병 집단면역에 대해 오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목 차 1. 정부, 코로나백신 확보가 늦어진 이유 2. 의료계, 코로나 초기부터 백신 확보 필요성 요구 3. '틀어막기 방역'만 믿다가… 정부, 오판으로 백신 확보 뒤처졌다, 위기의 'K방역' 4. 집단면역 오판한 정부 5. 환자 적지만 백신 확보한 뉴질랜드 6. “접종 늦어진 것 내 탓” 사과한 미국 7. 글을 맺으며 1. 정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의 예방률이 90%에 달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백신을 처음 접종한 자원봉사자들은 주사를 맞은 후 심각한 숙취 같은 증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자원봉사자들은 숙취 같은 느낌이나 두통, 열, 근육통 등을 느꼈으며 한 자원봉사자는 두 번째 주사를 맞은 후에는 증상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임상실험에는 총 4만3538명이 참가했으며 시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백신 후보 물질을 접종하고, 다른 한쪽에는 가짜 약(플라세보)을 투약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이 접종한 물질이 실제 백신인지 모르지만 이들 중 주사를 맞은 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