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살인사건가해자1 '꼬꼬무' 송파 가락동 살인사건 전말과 살인범의 소름 돋는 스토킹·집착 서울 송파 가락동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에서는 가락동 살인사건을 조명했다. 꼬꼬무 '송파 가락동 살인사건' 재조명 이날 방송에서는 '‘53일간의 살인’ 딸을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란 주제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때는 2016년 4월 19일 정오.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따스한 봄날, 여느 날과 다름없이 평온한 일상은 한 여성의 날카 로운 비명소리로 인해 산산이 깨지고 말았다. 한 여성이 신발도 신지 못한 채 아파트 주차장으로 뛰어나오고, 그 뒤를 한 남자가 바짝 쫓고 있었다. 얼마 못 가 쓰러진 여성 에게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르던 남자는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곧이어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피해자인 여성은 이미 호흡과 .. 2023.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