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치사율을 최대 8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집트,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건의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습니다. 목 차 1. 구충제 이버멕틴,코로나 19 치사율 낮춰 2. 호주 모나시대학 연구팀, 이버멕틴 임상시험 진행 3. 전문가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전철 밟지 않을까 우려 4. 글을 맺으며 1. 구충제 이버멕틴,코로나 19 치사율 낮춰 영국 리버풀대학의 바이러스 전문학자 앤드루 힐 박사가 전체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버멕틴이 투여된 환 자 573..
영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처음 계약을 맺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미 전날부터 유통이 시작돼 내년 1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종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회분을 맞은 뒤 22일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나타나며 백신 첫 회분과 2회분 사이에 3개월 간격을 둘 때 면역 효과가 최대 8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이날 백신 사용 발표 후 영국 정부는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The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 인체용 약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