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음성 확인서가 필요해 집보다는 선별 진료소 자가검사가 더 정확할 것 같아 방문했어요"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선별 진료소는 자가검사 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하기 위한 긴 줄이 형성됐다. 2일 오전 10시께 광주 남구선별진료소 신속항원 검사소. 흰색과 파란색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은 입구에서 자가검사자와 유전자 증폭(PCR) 검사자를 분류하며 안내했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촉자와 60세 이상·격리 해제 전 검사자는 PCR검사소, 일반 시민은 신속항원 검사소로 이동했다. 신속항원검사소는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을 비롯해 출근 전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직장인, 서울 등으로 돌아가기 앞서 검사를 받기 위한 타 지역 시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증상을 보인 후 광주시청 선별 진료소를 찾은 한 교회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신도와 접촉한 가족과 신도 14명이 연이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목 차 1. 광주 빛내리교회 15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 2. 광주 빛내리 교회, 위험도 평가와 전수검사 진행 예정 3. 글을 맺으며 1. 광주 빛내리 교회 15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1481~1495번으로 분류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은 광주 북구 빛내리 교회 관련 확진자(광주 1482~1495번)입니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광주 1479번의 접촉자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광주 1479번은 지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