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일부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다음 달 1일부터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대전·충청, 대구·경북, 제주 등 비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 음 달 1일부터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도 새로운 단계별 학사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단계별 학사 운영 기준에 따르면 거리두기 1단계에서 각급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탄력적으로 조정이 가능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되면 각급 학교 모두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학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사회적 ..
코로나 19에 감염이 된 확진자는 필수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요, 개인 목적으로 이탈 시 벌금형이나 법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번엔 부산에서는 자가격리를 이탈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확진자가 자가격리 기간 도중 사흘간 장례식 참석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지만 보건당국이 이를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게다가 순천으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접촉자가 대거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목 차 1. 자가격리 어기고 순천 장례식장 참석 2. 383번 확진자는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이 되었나? 3. 자가격리 이탈 시 버스로 이동 4. 글을 마치며 1. 자가격리 어기고 순천 장례식장 참석 22일 부산 북구보건소와 북구에 따르면 부산 383번 확진자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