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SSC 나폴리가 리그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사수올로 칼초와의 2022-23 시즌 세리에 A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최근 7연승을 이어갔고, 승점 62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유일하게 20승(2무 1패)과 60점대 승점 고지를 밟은 나폴리는 2위 인터밀란과의 승점(44점) 차이도 18점까지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해가고 있다. '나폴리' 김민재, 풀타임 활약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이끌어 김민재는 이날도 변함 없이 풀타임 활약하며 나폴리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철벽 수비와 함께 후방에서 공 격 시발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사수올로전에서도 완벽한 경..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철벽 수비를 자랑한 나폴리(이탈리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전 전승을 달렸다. 나폴리, A조 5차전 3-0 승리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아약스(네덜란드)를 4-2로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나폴리(승점 15)는 이날 레인저스를 완파하고 조별리 그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포함하면 공식전 12연승이다. A조에선 나폴리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리버풀(잉글랜드·4승 1패·승점 12)이 2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은 다음 달..
‘괴물’ 수비수 김민재(26·SSC 나폴리)가 안방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데뷔골을 터트렸다. 김민재는 공격과 더불 어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AC 몬차와 홈경기에서 1 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지난 16일 엘라스 베로나와 원정경기에서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2경기 만에 데뷔골을 작성했다. 나폴리는 4-0으로 승리, 개막 후 2연승으로 세리에 A 1위를 질주했다. 나폴리 김민재, 헤딩슛 데뷔골 김민재는 3-0이던 후반 48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골대 앞에서 헤딩슛,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 187㎝인 몬차의 ..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러 다. 김민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엘라스 베로나와 2022-2023시즌 세리에 A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나폴리, 김민재 '세리에A' 데뷔전 활약 지난달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이탈리아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전반 13분에는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중원에서 상대 페널티 지역까지 공을 끌고 들어가기도 했다.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경합을 펼친 그는 후반 추가 시간 경고를 받기도 했다. 나폴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