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등학교 3학년 남자 학생이 숨진 것으로 30일 확인됐으며 이 고3 학생은 기저질환이 없었던 만큼 미성년자 접종을 놓고 우려가 커질 전망입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이하 방 대본)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은 지난 10월 27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을 맞고 사망하기까지 75일이 걸렸는데 문제는 이 남학생이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는 15명인데, 그중 10대 남학생을 제외하고 20~30대 젊은층 사망자도 3명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20대 사망자 2명은 남성 1명, 여성 1명이며 그중 20대 남성은 지난 9월 11일 백신을 접종했으며, ..
각국에 가장 먼저 보급되고 있는 화이자-바이오엔 테크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이들 중 일부에서 알레르기·구안와사(안면 신경 마비) 등 부작용이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목 차 1.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영국, 유사초과민반응 사례 발생 2.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서 알레르기 테스트는 배제 3. 화이자 백신 부작용 : 미국, 안면마비증상 사례 발생 4. 화이자 백신 : 영국, 세계 세번째로 백신 승인 1.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영국, 유사초과민반응 사례 발생 영국 언론들은 9일(현지 시각) 전날 화이자 백신을 맞은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 2명이 ‘유사초 과민반응 (anaphylactoid reaction)’을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특정 물질에 몸이 과민 반응하는, 일종의 알레르기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