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가정방문 교사에게 수업을 받은 네 가정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 교사는 방문한 가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까지 사용했는데도 확진자가 줄줄이 이어져서 감염경로에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목 차 1. 3~7세 대상, 방문 교사가 준비해 간 물품으로 교구 만들어 체험 2. 확진자 중 일부 직접 수업 받은 아동 아닌 보호자·수업 미참여 가족 확진 3. 당국 '교사 증상 발현 이후에도 가정 방문 수업 사실 역학조사 중' 4. 글을 맺으며 1. 3~7세 대상, 방문 교사가 준비해간 물품으로 교구 만들어 체험 부산시는 18일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유아 방문 수업 관련 확진자는 교사를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으며 이 교사가..
8일 부산에서는 한 집에서 주사를 맞은 3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 등 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873명을 검사한 결과 5명(469∼47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470, 471, 472번 환자는 최근 한 집에 모여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를 놔준 간호사는 지난 3일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확진자 3명과 숨진 간호사 모두 고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3명과 숨진 간호사가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밀접 접촉이 일어났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숨진 간호사는 병원 소속은 아니며, 전화 연락을 받고 집을 방문해 영양 수액 주사를 놔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진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