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4 백신 부스터 샷 미접종자 오늘부터 마트·백화점 못간다 (feat.1분기 소비 타격 불가피) #"얼마 전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시작해 백신 접종을 하기가 조심스러워요. 이제 막 출산해 몸도 약해졌는데 부작용이 나타나진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식재료는 마트에 직접 가서 사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30대 주부 김 모 씨(32)는 '방역 패스' 시행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가운데, 향후 1분기 민간소비 역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방역 패스 시행으로 1분기 민간소비 위축이 불가하다고 진단했다. 이날부터 3000㎡ 이상의 대규모 점포를 이용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 받은 PCR 음성 확인서 등 방역 패스가 필요하다. 방역 패스 없이 적용 시설을 이용하다 .. 2022. 1. 10. 부스터샷 맞고 2시간 뒤 엄마 뇌출혈 사망 : 유가족 억울함 국민청원 올라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을 한 가족이 접종 1~2시간 만에 사망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족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3차 부스터 샷으로 가족을 잃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청원인은 "형수가 3차 백신 접종한 당일 사망했다"며 "국가를 믿고 판단했지만 10살 조카는 어머니를 잃었고, 형은 46세 나이에 홀아비가 됐다"라고 토로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그의 형수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화이자 3차 접종을 받은 뒤 귀가했다. 이후 오후 2시쯤 A 씨의 아들이 A 씨를 흔들어 깨웠지만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청원인은 "담당 수사관이나 병원 측은 형수가 백신 접종 후 1~2시.. 2022. 1. 7. 화이자·모더나, 2회 접종해도 오미크론에 면역력 급감(feat.부스터샷 일부 효과 확인)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가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새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을 받았거나 부스터샷(3회 접종)을 맞은 이들의 혈액을 검사했다. 실험 결과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을 완료해도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 형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5개의 모든 샘플에서 오미크론의 중화 항체는 베타 변이 및 원래 균주와 비교해 14.5배 이상 감소했다. 특히 샘플의 16.5%는 오마이크론에 대한 중화 능력이 아예 없었다. 여기에는 감염에서 회복된 이들의 혈액이 4분의 3.. 2022. 1. 3.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나와도 코로나 백신 계속 맞아야(feat.부스터샷 필요성 강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최근 먹는 치료제까지 개발한 화이자가 치료제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8일 강조했다. 랄프 르네 라이너르트 글로벌 화이자 백신사업부 의학부 사장은 이날 오후 한국화이자제약이 개최한 기자 상대 강연에서 "화이자는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모두 매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이너르트 사장은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좋다고 해서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며, 감염이 이뤄지기 전에는 백신만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백신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관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가 40%대로 감소하지.. 202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