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음주운전 벤츠녀, 윤창호법 적용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9월 9일 01시경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전날인 10일 올라왔습니다. 국민청원 사이트 바로가기 청원인은 9일 새벽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던 아버지가 역주행하던 30대 만취녀의 차량에 치여 숨졌다며 해당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목격담을 확인했다. 중앙선에 시체가 쓰러져있는데 가해자는 술에 취한 와중에 119보다 변호사를 찾았고, 동승자는 바지 벨트가 풀어진 상태였다"며 "아무리 실수여도 사람이 죽었고, 7남매 중에 막내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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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