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2 정총리 "의사국시 재시험, 정부 내 이견 없다...대통령도 같은 생각"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해 지난해 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한 조치와 관련해 “정부 내 이견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SBS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에 출연 ‘국시 거부 의대생들에게 재시험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이견이 없느냐’, ‘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목 차 1. 의사국시 재시험, 국익 위해 결단 필요 2. 20201년도 의사국기 상, 하반기 2회 실시할 것 3. 글을 맺으며 1. 의사국시 재시험, 국익 위해 결단 필요 그는 “저는 정치가 여론을 매우 중시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열의 한둘은 경우에 따라선 여론과 관계없이 어떤 것이 국민의 이해관.. 2021. 1. 1. 의사국시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해줘야할까? 의사 국가시험(이하 의사국시)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의대생들만 별도로 시험을 치르도록 해 주자는 주장이 의료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의대생들이 국민 여론을 돌릴 만한 사과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다, 의사국시를 시작한 지 2주일이 넘은 만큼 중간에 의대생들을 구제한 뒤 현행 의사국시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시간을 두고 의대생들이 별도로 시험을 치르도록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 계획을 정부가 받아들인다면, 성난 여론이 다소 누그러진 시기에 학생들을 구제해 시험을 치를 수 있고, 2021년 신규 의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계와 정부 모두 '의료 공백'이 벌어지는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목 차 1. 의대생 ..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