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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회견 중 눈물과 분노의 일갈 이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자동 해임된 이준석 전 대표가 13일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 몇 번이나 울먹였다. 그는 자 신을 '희생양'이라고 지칭하면서 "선당후사를 이야기하는 분들은 매우 가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자신의 축출에 힘을 보탰던 사람들에 대해 얘기할 때에는 언성이 높아지며 그간 쌓였던 분노를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준석 기자회견 눈물의 이유 이준석 전 대표가 울먹인 대목은 지난 지선과 대선에서 당을 위해 무리하며 뛰었음에도 자신에게 비난이 돌아왔고, 자신에 대 한 징계와 더불어 당이 그간 이뤄낸 성취가 물거품이 됐다는 취지의 설명을 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몇 차례나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눈물이 흐르자 마스크로 닦아내기도 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선.. 2022. 8. 13.
이준석 공개저격에 장제원 '부글','윤핵관 내전' 수면 위로 떠올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선대위직 사퇴로 이른바 '윤 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대표는 23일 보도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핵관'에 대해 "선대위 조직에 없는 사람이라서 문제"라며 "부산을 벗어나면 안 된다. 부산을 벗어나면 전 국민이 제보해야 한다"라고 밝혀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둔 장제원 의원이 '윤 핵관' 중 한 명이라는 것을 공개 저격했다. 윤 후보의 최측근인 장 의원은 경선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사실상 좌장 역할을 하다 '문고리 3인방'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아들 문제로 지난 11월23일 백의종군을 선언한 바 있다. 목 차 1. 이준석, 장제원 의원이 '윤핵관' 중 한 명이라 공개 저격 2.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핵관' 겨냥해 경고 나.. 2021. 12. 23.
이준석 대표 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 '아버지 농지 전혀 몰랐다' 해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부친이 제주도에 17년째 농지를 보유하면서도 그동안 농사를 직접 짓지 않아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대표 부친은 지난 2004년 1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2,023㎡ 규모의 밭을 사들인 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부친 이 씨는 취재진에게 "제주서 온천 사업을 하던 고교 동창의 추천으로 해당 농지를 1억 6천만 원에 구매했고,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7년간, 직접 농사를 지은 적도 위탁 영농을 한 적도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농지는 직접 농업경영을 하거나 그럴 사람이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다"는 게 일부 예외적 경우를 제외한 농지법의 원칙 인데, 자경도 위탁 영농도 하지 .. 2021. 9. 3.
'36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정당 새역사 썼다 국민의 힘 당대표로 36세(1985년생)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됐습니다. 국민의 힘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경선에서 이준석 후보가 43.82%의 득 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힘 전신인 보수 정당 역사는 물론 주요 정당 가운데 30대 대표가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정치의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된 것으로 해석돼, 정치권 안팎에서 상당한 파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버드대 출신의 청년 벤처기업인이었던 이 신임 대표는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지도부 (비상대책위원)에 영입된 이른바 '박근혜 키즈' 출신 정치인입니다. 지난 10년 간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바른 미래당 등을 거치며 ..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