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징역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습니다. 조두순이 관용차량을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가는 동안 교도소 앞에 진을 치고 있던 시위대는 욕설을 하고 계란을 던지는 등 일대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목 차 1. 조두순 남부교도소 출소 2. 조두순, 성범죄자 알림e 신상정보 공개 3. 조두순 출소, 시위대와 취재진 인산인해 4. 글을 마치며 1. 조두순 남부교도소 출소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46분께 서울 구로구에 있는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물리적 충돌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조두순은 관용차량을 탄 채로 이동했습니다. 관용차량이 남부교도소 앞 좁은 도로를 빠져나가자, 현장에서 출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차량으로 달려들어 한 순간 아수라장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교도소..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69)은 오는 12일 교도소 출소 절차를 밟고 곧바로 전자발찌를 착용합니다. 이후 안산 보호관찰소로 이동해 신고 절차를 마친 뒤 귀가할 전망이며 법무부는 출소 당일부터 24시간 1대 1 전자감독을 시행하는 등 재범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목 차 1. 조두순, 12월 12일 출소와 보복 응징 글 잇따라 2. 조두순 출소, 차량이동 특혜 아닌가? 1. 조두순, 12월 12일 출소와 보복 응징 글 잇따라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두순은 12일 새벽 5~6시쯤 교도소에서 출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두순은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주로 복역했고 최근 심리치료를 위해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출소할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