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이 사망하기 일주 전 등산을 다녀올 만큼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숨지셔서 황망하다"는 심정을 토해냈습니다. 목 차 1. 유족, AZ잔여 백신 접종 후 호흡곤란 호소하다 숨져 2. 병원 측, 정확한 원인 알 수 없어 부검 절차 밟아 3. 글을 맺으며 1. 유족, AZ잔여 백신 접종 후 호흡곤란 호소하다 숨져 7일 유가족 측에 따르면 A씨(59)는 지난달 27일 오후 12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 의원에서 AZ잔여 백신 접종을 받은 이틀 뒤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끝내 숨졌다는 것입니다. 유족 측은 "아버지가 혈압이 조금 높으신 것 ..
대기업에 다니는 20대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화이자 백신 접 종 예약에 대거 성공하면서 젊은 직장인들이 너도나도 예약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접종 대상도 아닌데 접수가 되면서 소셜 미디어 공간에 '예약 성공기'가 속속 올라오자 20대 직장인들의 예약 시도가 잇 따르면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목 차 1. 보건당국, 백신접종 대상자 명단 시스템 오류 입력 2. 20대가 백신 접종예약에 대거 몰린 이유는? 3. 당국, 접종 대상자 아닌 20대 명단 수정 및 오류 정정 1. 보건당국, 백신접종 대상자 명단 시스템 오류 입력 이는 보건당국이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면서 대상자 명단을 시스템에 잘못 입력해 발생한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