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 금지 시설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자 8일부터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실내체육시설은 동시간대 9인 이하를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 반장은 7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목 차 1.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단계 17일까지 연장 2. 중대본, 실내체육시설 조건부 허용 3. 언제부터 시행되나? 4. 글을 맺으며 1.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단계 17일까지 연장 정부는 지난 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등의 조치를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수도권의 학원 중 같은 시간대 교습인원이 9인 이하인 학원·교습소와 체육시 설법상 신고..
방역당국이 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이는 오는 3일 밤 12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종료에 따른 것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세는 여전히 1000명 선 안팎을 오가고 있지만 그 이상의 급증세는 나 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는 일부 방역 대상만 미세 조정하고 전반적으로 현 수준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목 차 1. "부처·지자체·전문가 의견 수렴중…확진자 증가 폭은 둔화" 2. 특별방역 대책에도 여전한 집단감염…핀셋 방역 조치 추가될 듯 3. 글을 맺으며 1. "부처·지자체·전문가 의견 수렴중…확진자 증가 폭은 둔화"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