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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당근마켓2

제주 당근마켓에 '36주 아기 20만원 판매글' 올린 미혼모의 변명! 어젯(16일)밤 중고 물건을 사고파는 앱에 갓난아기를 20만 원 주면 입양을 시켜주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장난 글이겠지 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오늘 이 글을 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엄마가 맞았습니다. 혼자 아기를 낳고 나서 키우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글을 올렸다고 말을 했습니다. 어제저녁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36주 된 아기를 입양시키겠다며 어린아이가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올려놓고, 판매 가격으로 20만 원을 제시해놨습니다. 글을 본 한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내 이유를 물었습니다. 아기 아빠가 곁에 없어 키우기 어렵다며 20만 원을 받고 입양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이내 지워졌지만, 이를 본 이용자 여러 명이 경찰에 .. 2020. 10. 17.
제주 당근마켓에서 '36주 영아 20만원' 판매글 올라와 충격 대표적인 중고 거래 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 마켓'에 36주 된 아이를 입양한다는 판매글이 올라와 경찰이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께 오전 당근 마켓 어플 서귀포시 지역 카테고리에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되었어요'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자는 아이가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과 함께 20만원의 가격도 제시해 놓았습니다. 황당한 판매글이 올라오자 제주도 맘카페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누리꾼들의 분노 섞인 반응들도 목격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세상이 너무 무섭다"며 화가 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판매글을 접하고 112에 게시자를 처벌해달라고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안을 인.. 202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