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사망의대생 목격자2 故손정민씨 의혹 결정적 단서 '한강 입수 남성'(feat.경찰, 신원파악에 총력)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를 둘러싼 의혹이 해결될 수도 있는 결정적인 단 서가 나왔습니다. 손 씨 실종 당일 새벽 4시 40분쯤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걸 봤다’는 제보를 경찰이 확보한 것입니다. 다만 해당 남성이 손 씨인지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섣부른 예단은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목 차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2. 그날 한강 입수 남성, 누구인지 밝힐 수 있을까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0분쯤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7명의 제보를 받아 이들을 조사했다고 .. 2021. 5. 19. 故손정민 씨 부친, '시신에 양말도 없었다'(feat.바다서 혼자 신발 신은 정민씨 사진 공개)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씨의 사인이 익사로 알려진 가운데, 아버지 손현 씨가 아들 이 평소 물을 무서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 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14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물을 싫어했던 정민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민 씨와 친 구 A 씨가 당시 술을 많이 마셨으며 A 씨가 심하게 비틀거렸다는 점을 강조한 언론 보도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민씨와 A 씨는 지난달 24일 잠 11시 54분쯤부터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1시 30분까지 3차례에 걸쳐 640 ㎖짜리 소주 2병과 360㎖짜리 소주 2병, 막걸리 3병, 청주 2병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술을 다 마셨는지, 누가 더 마셨는지 등은 아직 확인이 안 된 상태입니다. 목 차 .. 2021.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