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22)의 아버지가 "경찰은 거의 정민이를 한강에 모든 옷을 입은 채 자연스레 걸어 들어간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다수 출연했다"며 경찰의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는 21일 오전 0시쯤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 안 난다고 하는데 수사권이 없는 제게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안하고 수사를 요청하지만 눈은 딴 데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정민씨 실종 당일인 4월 25일 오전 4시 40분쯤 반포 한강공원에서 강에 잠겨 서 있는 사람의 형태를 봤다는 목격 자들의 진술을 ..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를 둘러싼 의혹이 해결될 수도 있는 결정적인 단 서가 나왔습니다. 손 씨 실종 당일 새벽 4시 40분쯤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걸 봤다’는 제보를 경찰이 확보한 것입니다. 다만 해당 남성이 손 씨인지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섣부른 예단은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목 차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2. 그날 한강 입수 남성, 누구인지 밝힐 수 있을까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0분쯤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7명의 제보를 받아 이들을 조사했다고 ..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22)씨와 그날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 씨와 그의 부친에 대한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의대생 실종 친구 XXX" "XXX 병원 가는 법, XX의대 다니는 아들 얼굴" 등 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친구 A와 그의 아버지로 추청 되는 인물의 신상정보가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목 차 1. 故 손정민씨 친구 실명과 얼굴 공개 영상 논란 2. 故 손정민씨 부친, 여러 가지 이상한 점 많아 의혹 제기 3. 글을 맺으며 1. 故 손정민 씨 친구 실명과 얼굴 공개 영상 논란 또한 친구 A 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