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입수남성2 故 손정민씨 아버지,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 출연' 의혹제기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22)의 아버지가 "경찰은 거의 정민이를 한강에 모든 옷을 입은 채 자연스레 걸어 들어간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다수 출연했다"며 경찰의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는 21일 오전 0시쯤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 안 난다고 하는데 수사권이 없는 제게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안하고 수사를 요청하지만 눈은 딴 데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정민씨 실종 당일인 4월 25일 오전 4시 40분쯤 반포 한강공원에서 강에 잠겨 서 있는 사람의 형태를 봤다는 목격 자들의 진술을 .. 2021. 5. 21. 故손정민씨 의혹 결정적 단서 '한강 입수 남성'(feat.경찰, 신원파악에 총력)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를 둘러싼 의혹이 해결될 수도 있는 결정적인 단 서가 나왔습니다. 손 씨 실종 당일 새벽 4시 40분쯤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걸 봤다’는 제보를 경찰이 확보한 것입니다. 다만 해당 남성이 손 씨인지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섣부른 예단은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목 차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2. 그날 한강 입수 남성, 누구인지 밝힐 수 있을까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0분쯤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7명의 제보를 받아 이들을 조사했다고 .. 2021.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