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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검사3

‘각자도생 방역’의 그림자 : '코로나 양성'인데 병원 안간다 서울에서 홀로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발열 증세와 인후통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그러나 A 씨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았다. A 씨는 “확진 판정을 받아도 재택치료인 데다 격리되면 약이나 생필품 등을 살 수 없지 않으냐”며 “혼자 사는데 격리되면 생활이 불편해지고 직장도 재택근무라 그냥 약 먹으면서 버텼다”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자가진단키트 등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후에도 격리조치가 뒤따르는 PCR 검사를 받지 않은 채 버티는 깜깜이 코로나 확진자들이 늘고 있다. 양성 판정이 나와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으면 별다른 지원을 못 받는 만큼 굳이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을 유인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14일.. 2022. 3. 16.
내일부터 4단계 사적모임 기준 다시 강화,'조금만 몸 이상해도 검사' 추석 연휴 4단계 지역 예방접종 완료자 가족모임 예외 확대가 23일까지만 허용되며 이에 따라 24일부턴 백신을 모두 접종하고 2주가 지난 사람도 식당, 카페, 집에서 최대 6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 방문 면회는 추석 특별 방역대책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 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이날은 4단계 지역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 예외가 인정되는 마지막 날입니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4단계 지역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 예방접종 완 효자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했으며 이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다만.. 2021. 9. 23.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0명 넘어...121명 추가 확진 '구치소 발' 집단감염의 중심지인 서울 동부 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2일)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목 차 1.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자 125명으로 늘어 2.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 대책은? 3. 동부구치소 비 확진자 다른 교정시설로 이동 계획 4. 글을 맺으며 1. 동부 구치소 코로나 확진자 125명으로 늘어 동부 구치소에서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4명도 확진판정을 받아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만 125명 늘어난 셈입니다. 앞서 동부..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