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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대상포진, 가만히 놔두면 큰일 나는 거 알고 계셨나요? 대상포진 치료제 시장이 8조 원 규모라 국내기업들도 관심을 가지고 도전한다고 하는데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발진-형태
대상포진 발진 형태

 

 

아래는 국내 대상포진 백신 개발 관련 소식들입니다.

 

 대상포진 백신 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도전

 

 

 

 

 

'대상포진 증상,발병원인' 바로가기

 

 

2028년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받는 대상포진 백신 시장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다. '97% 예방효과'로 유명한 GSK의 '싱그릭스'처럼 면역증강제를 담되, 통증 및 부작용 개선을 목표로 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의 미국 자회사 큐레 보는 올해 1분기 중 대상포진 백신으로 개발 중인 'CRV-101'의 임상 2상 주요 지표(탑라인)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투약을 마쳤다. 임상 2상은 사람에게 신약을 투여해 효능과 안전성을 알아보는 임상시험의 두 번째 단계다.

CRV-101은 면역증강제 'SLA-SE'를 포함했다. 면역증강제는 백신과 한 주사에 담겨, 몸에 주입된 후 면역반응을 활성화하 는 역할을 한다. 시판 중인 대상포진 백신 중 미국 시장을 석권한 싱그릭스가 면역증강제를 담아 백신의 효과를 높였다.

미국 2b상에서 큐레보는 50세 이상 678명을 대상으로 CRV-101과 싱그릭스의 효과를 직접 비교하는 대담한 방식을 선택했 다. 이번 효능 비교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회사는 이 후보물질이 기존에 승인된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 부담은 적을 것으로 기대하며 개발 중이다.

 

2021년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만큼인 3등급 이상의 중증 주사 부위 부작용이 없었다. 같은 등급의 전신 부작용 비율은 1.3%로 나타났다.

차바이오그룹의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 회사 차백신연구소는 올해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작년 12월 식약처에서 CVI-VZV-001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CVI-VZV-001 역시 면역증강제 'Lipo-pam'(리포-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리포-팜은 세포성 면역반응을 유도해 잠복감염 상태에 있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억제해 대상포진을 예방한다.

차백신연구소는 CVI-VZV-001에 담긴 면역증강제가 기존의 여타 백신에 담긴 면역증강제처럼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2b상 중인 B형 간염 치료 백신에도 사용되는데, 심각한 통증 보고가 없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VI-VZV-001이 발병 후 3개월 이상 유지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서 기존 백신의 문제점을 개선해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의 정의 I 증상 정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에서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난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경험한 환자들 사이에선 "옷깃만 스쳐도 찢어지는 듯한 통증 생긴다"는 말이 나온다.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2021년 27.8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에서 2028년 63.5억 달러(8조 30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증상 I 발병원인 I 치료법 I 예방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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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30223n3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