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원작·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정보 확인하기

최근에 방영된 '수사반장 1958'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의 원작은 최불암 선생님이 출연했던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수사반장 1958'의 줄거리, 등장인물, 원작 및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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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수사반장 1958' 줄거리

2.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정보

3. '수사반장 1958' 관전포인트

 

수사반장-1958-등장인물-원작-인물관계도-줄거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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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사반장 1958' 줄거리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지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시청률 70%의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이라 볼 수 있는 '수사반장 1958'은 총 10부작으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웨이브', '디즈니+'의 OTT 플랫폼에서도 동일 시간에 동일 회차가 공개되며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역을 맡았던 최불암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이제훈이 박영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와 함께 하는 동료인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은 배우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맡아았고 영화 '공조', '창궐'을 맡은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김영신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크리에이터 박재범의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수사반장-1958-인물관계도

 

2.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정보

 

박영한 (이제훈)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이자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경기도 황천 시(煌泉市)의 형사이며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강철 꼰대이자 난공불락 촌놈으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날카로운 눈썰미, 그리고 스마트함까지 겸비했습니다.

 

나쁜 놈들에게는 세상 무서운 천하대장군, 포도대장이지만 푸근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동네 고아들과 거지들까지 품어주는 모두의 큰 형님으로 나옵니다.

 

수사반장-1958-박영환-이재훈

 

김상순 (이동휘)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이자 종남서의 미친개로 나옵니다. 수틀리면 사람도 물고 개도 물어뜯으며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입니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동료 형사들에게도 욕 얻어먹기 일쑤인데요, 회의실 캐비닛에 틀어박혀 쪽잠이나 자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깡패 하수인 같은 종남서 놈들을 보면 멱살 잡고 패고 싶으니까. 덕분에 친구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남이뿐입니다.

 

수사반장-1958-김상순-이동휘

 

조경환 (최우성)

종남시장 쌀집 일꾼이자 훗날 종남서의 '불곰 팔뚝'이 될 자. 장대한 체구로 등장만으로도 극강의 포스를 뽐냅니다.

 

경기 여주의 명물이며, 종남시장 쌀가게의 복덩이 일꾼인 경환은 사람을 오재미처럼 던지는 괴력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깡패 놈들한텐 예의 따위 안 차립니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나 여성에게 반했을 때는 제법 느끼해지는 반존대 직진남입니다.

 

수사반장-1958-조경환-최우성

 

서호정 (윤현수) 

유학 준비 중인 한 주대 대학생이자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 역을 맡을 자입니다. 교수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랐으나 경찰이 되고자 난생처음 부모님의 뜻을 거스릅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레인저 ‘프랭크 해머’처럼 명 수사관이 되는 것이 목표이며 자신의 형사적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은, 의욕 충만한 청년.

 

서점 주인인 혜주에게 호감이 있으나 수줍어 티도 못 내는 단골손님입니다.

 

수사반장-1958-서호정-윤현수

 

3. '수사반장 1958'의 관전포인트

 

MBC 제공 첫 방송을 향한 뜨거운 기다림 속, 공개된 사진은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촌놈 형사’ 박영한의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의문의 사내들로 가득한 식당 안, 초대되지 않은 불청객의 난입에 험상궂은 인상의 무리들이 그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이들의 정체는 종남 시장 일대를 들쑤시고 다닌다는 동대문파 패거리였습니다. 수십 명을 상대로 겁먹은 기색 하나 없는 박영한이 정체불명의 포대 자루를 풀어헤치자, 이들의 우두머리와 심복들은 혼비백산이 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1회에서는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서울 종남 경찰서에 입성한 후, 도통 알다가도 모를 그곳에서 김상순(이동휘) 형사와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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