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택근무3

‘각자도생 방역’의 그림자 : '코로나 양성'인데 병원 안간다 서울에서 홀로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발열 증세와 인후통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그러나 A 씨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았다. A 씨는 “확진 판정을 받아도 재택치료인 데다 격리되면 약이나 생필품 등을 살 수 없지 않으냐”며 “혼자 사는데 격리되면 생활이 불편해지고 직장도 재택근무라 그냥 약 먹으면서 버텼다”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자가진단키트 등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후에도 격리조치가 뒤따르는 PCR 검사를 받지 않은 채 버티는 깜깜이 코로나 확진자들이 늘고 있다. 양성 판정이 나와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으면 별다른 지원을 못 받는 만큼 굳이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을 유인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14일.. 2022. 3. 16.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전 비상식품 사놓자!...정부,대형마트 식품구입은 가능 "손님들이 '3단계 거리두기 하면 못 사니까 하나 더 사자. 많이 사놓자'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창고형 할인점에 들어서자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어림잡아 수백 명이 몰려 들였고 계산대에는 인파가 쏠려 그 주변을 오가는 게 아예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계산대마다 손수레(카트) 5~6개가 있었고 카트 안에는 라면·계란·햇반·고기 초밥·연어·에그타르트 등 먹거리로 가득했습니다. 목 차 1.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에 식품판매 매출 폭등 2.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물러야 3.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도 대형마트 식품구입은 허용할 것으로 보여 4. 글을 맺으며 1.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에 식품판매 매출 폭등 먹거리 구매객 행렬이 이어지면서 최근.. 2020. 12. 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방안 정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나 모임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되고, 그동안 대형학원과 뷔페 등 영업이 금지됐던 고위험시설의 영업도 재개됩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유흥주점을 비롯한 일부 고위험시설의 경우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따라야 하며, 또 집단감염이 지속 중인 수도권의 음식점·공연장 등 16종 시설도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엄격히 말해 1.5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 차 1. 직접판매 홍보관 운영 계속 금지,유흥시설,대규모 행사는 인원 제한 2. 수도권 음식점,워터파크,PC방 등에는 마.. 202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