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요금 인상2

정부 “내년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기준연료비부터 올린다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인 30조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자, 정부가 내년도 전기요금 인상 검토에 들어갔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를 두고 요금 단가를 구성하는 항목별로 조정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산업부 당국자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세와 한전의 적자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한전, 전기요금 '기준연료비'부터 인상 예정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산업은 기준연 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기준 연료비는 최근 1년 치 연료 가격을 바탕으로 책정되는데, 올해 연료비가 급등한 상황이다. 지난해 말 kWh(킬로와트시)당 9.8원.. 2022. 11. 13.
3분기 전기요금, 1kWh당 5원 인상 결정(feat.1년치 한꺼번에 올렸다) 정부가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kWh) 당 5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분기당 최대 인상폭인 3원 인상이 예상됐지만, 그보다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이는 고유가에 따른 연료비 급등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올해 최대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연간 최대 인상폭인 5원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요금 부담은 약 1천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보기 목 차 1. 한전 전기요금, kWh당 5원 인상 확정 2. 한전, 올해 사상 최대 적자 발생 3.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전임 정부 '탈원전' 비판도 4. 글을 맺으며 한전 전기요금, kWh당 5원 인상 확정 한전은 27일 7~9월분 전..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