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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시작된 지하 2층 CCTV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국민의 힘 권영세 의원실이 공개한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지난 17일 오 전 5시 11분쯤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사이에서 불씨가 시작됐습니다.

 

 

 

 


당시 지하 2층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진열대 선반 위쪽으로 선풍기를 설치하기위한 전선이 여러 개 있었고 이중 한 곳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불씨가 보이더니 순식간에 선반 전체로 불길이 번졌고 검은 연기가 실내를 가득 채울 때까지 스프링클러는 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화 이후 20분이 넘은 오전 5시36분 쯤 창고 밖으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본 근무자가 처음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CCTV에 불꽃이 이는 장면이 찍힌 정확한 시간을 분석하고 있으며 쿠팡 측의 대피 지연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진압과 구조 임무 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으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시·도 의원,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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