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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배우 이해인이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됐다.

 

 

배우-이해인-노출 컨텐츠
배우 이해인 노출 컨텐츠

 


유튜버의 예상 수익을 분석해주는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이해인은 지난달 29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2017년 4월 채널을 개설한 지 5년 4개월 만이다.

 

배우 이해인, 노출 컨텐츠로 100만 유튜버 되다

 

총조회수는 3일 오후 2시 기준 1억 768만 2203회를 기록했다. 월수입은 최대 2800만 원, 연수익은 최대 3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채널 '이해인'의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수입은 더 늘어난다.

 

 

 


이해인은 원래 이 채널에 브이로그 등 가벼운 영상을 올려왔다. 그러나 2020년 속옷만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이 크 게 흥행하자 거의 매주 선정성이 짙은 영상을 올리고 있다. 채널이 지금과 같은 규모로 성장한 것도 이 시기부터다.

이해인은 속옷을 안 입고 니플패치만 착용한 채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한동안 수익 창출을 금지당하기도 했다.

 

배우 이해인, 노출 컨텐츠 왜 할까?

 

이해인은 여러 차례 선정성 시비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그는 2020년 11월 유튜브를 통해 "내가 옷을 입고 연주했어 면 대중이 관심을 가졌겠냐. 300만 뷰를 기록한 영상이 있는데, 이걸 속옷을 입고 했으면 조회수가 나왔겠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2011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땅한 차기작을 찾지 못하다가 2019년 아프리카TV로 활동폭을 넓혔다. 다만 아프리카 TV에서도 자리를 못 잡았고, 현재는 유튜브에서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