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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가 지난 6일 시행된 제60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22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제60회-한국사-능력검정시험-결과발표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제60회 한국사능력시험 결과 정보

 

제60회 한국사능력시험 응시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인증서 출력이 가능하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시행된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됐다.

이번 제60회 시험은 심화와 기본도 함께 치러졌다.

총지원자 수는 10만6310명에 달했다. 이는 심화 시험만 시행했던 제59회(8만 9960명)보다 18.2%(1만 6350명) 증가한 수치이며 심화와 기본 모두 치러진 제58회(10만 1269명)보다도 5.0%(5041명) 증가한 셈이다.

이번 회차 전체 지원자 중 실제 응시자 수는 8만3593명으로 평균 78.6%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심화만 치러졌던 전회 응시율은 77.0%보다도 더 높았다. 

제60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합격자 수 정보

 

이 가운데 전체 합격자 수는 4만 5263명으로 평균 54.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심화와 기본을 치렀던 제58회의 합격률(50.1%)보다는 다소 높았다. 제58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서 심화 시험의 난도는 상당히 높았다.

심화 응시자의 절반이 탈락할 정도였으며 급수체계가 개편된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이후 세 번째로 낮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2023년부터 5·7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에서 시험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에 대한 인 정 기간이 사라진다.

이미 기준등급 이상의 한국사시험 성적을 취득한 수험생은 취득시기와 상관없이 유효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의 지원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 년에 6회 응시할 수 있는(4회는 기본ㆍ심화, 2회는 심화 시험만 실시) 한국사 능력시험중 기본과 심회 시험 모두 응시가 가능한 제61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오는 10월 22일 실시한다.

응시원서접수는 9월26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제60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시험 대상자 정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의 시험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외국인도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심화 (1급 ~ 3급), 기본 (4급 ~ 6급)의 2가지 종류로 개편되었다.

시험평가 인증은 심화과정과 기본과정 모두 100점 만점이다. 심화 과정은 50문항(5지 택1형)으로 1급 80점 이상, 2급은 70점~ 79점, 3급은 60점~ 69점으로 나뉜다.

그리고 기본 과정은 50문항(4지 택1형)으로 4급은 80점 이상, 5급은 70점 ~ 79점, 6급은 60점 ~ 69점으로 등급으로 나뉜 다.

보다 자세한 한국사시험 정보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 바로가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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