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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기록적 폭우로 인해 한강 게릴라 콘서트를 취소했다.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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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아이브의 3번째 싱글 프로모션 일환으로 팬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 중이었던 여의도 물빛무대 게릴라 콘서트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아이브, 한강 게릴라 공연 취소 이유

 

아이브는 신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발표를 기념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취소 이유에 대해 "최근 기록적 폭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했으며 현재도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날도 팔당댐 시간당 방류량이 높아 여전히 지상과 물빛무대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무대 진행 자체가 아예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행 불가한 무대 제반사항뿐 아니라 팬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 상황에서는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항상 아이브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브 3번째 싱글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 린다"고 당부했다.

 

아이브, '러브 다이브'로 음악방송 1위 기록 달성

 

한편 아이브는 지난 4월 발표한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음악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오르는 등 공식 활동이 종료된 최 근까지도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10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브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3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를 발매, 2번째 싱글 '러브 다이 브'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을 선보인다.